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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로막은 1898년 스페이사이드 포레스 인근에 세워진 소규모 증류소로, 1998년 독립 병입자 고든 앤 맥페일이 인수해 되살렸다. 소량 생산과 수작업을 고집하며, 과거 스페이사이드 특유의 은은한 피트 향을 담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지향한다. 10년은 버번과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한 뒤 퍼스트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로 마무리해 과일·셰리·가벼운 스모크가 어우러진다. 옛 방식의 정통 스페이사이드 몰트를 경험하고 싶은 애호가에게 매력적이다.

향: 붉은 과일과 셰리의 단맛에 은은한 피트 스모크와 몰트 향이 감돈다.